저번주에 주말에 겁나 달렸더니 해장을 한거 같은데도
몸이 원기회복이 안되는 느낌이라..어제도 쭈구미를 먹었지만..
평소 즐겨먹던 동네 양평해장국이 떠올라서 가서 솔플하고 왔습니다.
가격은 천원 올랐지만 다른곳보다 국물이 찐하고 고추기름에 들꺠가루 팍팍 넣어 먹으니
나올떄 반팔차림으로 나왔네요 ㅎ
다음에는 특으로 달려봐야 겠습니다.
나이 먹어가니 좋은 술 안주 보다 해장을 잘 해야 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