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하는 찐따처럼 싱글에서 건축하는게 지겨울때!!!!
남들과 경쟁하는 PVP는 이제 힘들고 지겹다고 생각 될때!!!!
서로의 기량을 따져 전투할때 피지컬이 딸린다고 느끼실때!!!
마인크래프트 미니게임 서버에 있는 빌드 배틀 한판 어떠신가요?
물론 서버 홍보나 그런게 아닙니다. 제가 예기하는 미니게임 서버는 남들이 다아는 하이픽셀 서버니 말이죠. 저는 거기서 마인 카트와 아케이드, TNT를 많이 하는데요. 지금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미니게임은 아케이드 에 있는 빌드 배틀입니다.
빌드 배틀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16명의 유저들이 각각 주어진 공간안에서 5분의 시간 동안 일정한 태마를 가지고 건축한뒤 그 시간이 끝나면 모두가 각각의 건축물을 보며 투표하는 게임입니다. 당연히 투표가 끝나면 1~3등까지의 유저들이 발표되고 또한 개개인도 자신이 몇등인지 알수 있죠.
5분 이라고 해서 긴것 같이 생각 되도 막상 시작해보면 한없이 짧은시간이라 생각이상으로 퀄리티를 뽑기는 힘들더라고요...;
왜냐면 건축이 우리가 아는 일반 건축이랑 많이 다릅니다. 우선 그 설명에 앞서 제가 우승한 스샷을 먼저 보고 가죠.
보시다 싶이 주제는 파인 애플입니다. 우승은 제가 했죠 하하하!( 딱히, 자랑할 의도....입니다 ) 그리고 제 앞에 날아다니시는 분들이 같은 참가자 이자 심사위원 들입니다.
그리고 이 공간이 각자에게 주어진 공간이고요.
일단 블럭 설치 방법은 우리가 알고있는 E를 눌러 인벤 토리를 열고 블럭을 설치하면 되고요.
밑 바닥을 바꿀수도 있는데. 게임이 시작하고 나면 인벤에 네더의 별이 있습니다. 그걸 클릭하면 여러 설정이 나오는데. 이 바닥 블럭 아이콘자리에 원하시는 블럭을 넣으면 바닥이 싹다 바뀝니다.
입자(파티클) 도 생성이 가능하며, 날씨, 시간, 여러 디자인의 머리 블럭 역시 따로 불러와 설치 가능하기 때문에 만지고 손댈수 있는 부분이 무척 다양하답니다.
남들과 마주보며 싸우는 방식이 아니라 각자가 기량을 뽐내 작품을 만든뒤 비교하는 방법이라 스트래스도 덜받고 개성있는 작품들도 많이 접할수 있습니다. 창의력도 올라가고 빠른 건축에 대해 기술도 늘겠죠? 영단어 공부도 됩니다. (어떨 때느 주제 의미를 잘못알아 저혼자 이상한 건축을 했을때도 있었죠...;)
모두 함께 자신의 건축 실력을 빌드 배틀에서 뽐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