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게 여러분
오늘은 아내가 어디서 들었는지 빙수에 흑임자를 갈아서 넣으면 맛있다고 해서 흑임자를 갈았어요.
우유빙수, 콩가루, 단팥은 빙수의 기본이고, 여기에다 흑임자, 망고를 얹고 일전에 만들어둔 체리청으로 단맛을 넣어줬어요.
시원한 빙수에 깨가루가 어울릴까 싶었는데, 고소하고 향긋한 맛이 엄청나네요. 입이 얼어버릴것 같은 시원한 빙수로 잠깐 더위를 잊었네요.
요게 여러분,
건강하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는 좋은 한주 되세요.
출처 | 저희집 부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