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외진 곳에 있습니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바로 옆.
가격 저렴하고 푸짐함. 1인당 7,000원
제육볶음도 있고... 계란찜... 나물류, 샌드위치 국 두 종류, 물김치, 디저트 식혜, 메실쥬스
자전거 몇 시간 탄 후라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대구 근처는 오전에 비가 거의 안 오더니 오후에 조금 내리더군요,
칡이 엄청 무성하게 자라서 한 컷!
예전 온천 근처에서 잠시 일 할 때,
아침에 호텔앞 노점, 즉석에서 짜주는 시원한 칡즙이 왜 그리 맛있던지..
제가 원래 칡즙을 좋아하기만요.
비 예보가 있었지만 큰 비는 안 오고(대구 근처는 원래 비가 많이 안 옵니다),
바람이 좀 불었습니다.
벼가 잘 자라고 있네요.
낙동강 상류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침수된 곳도 있었습니다.
에고.. 보니 밭도 침수되고, 축사도 있는 곳인데.....ㅠㅠ
저번 주와 비슷하게 대그 근처 강정보에 물살이 굉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