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자전거 라이딩 중 점심으로 냉면입니다.
저번주 목요일 과음 했더니 다리가 무겁네요.
냉면 이야기 예전 거슬러보면, 인천에서 서울 까지 배달 했다더군요.
당시 인천에 냉면 맛집이 많았나 모르겠네요.
면이 퍼질 텐데..
경인선으로 해서 자전거 배달 했답니다.
고중황제꺼서도 궐안에서 궁녀들 내관들 모아놓고 윷놓이 같은 거 즐기시고, 궐밖 냉면의 면만 사오라고 해서 냉면을 궐안 식구들과 밤참으로 드셨다 합니다.
고종께서는 매운거 싫어 하셔서 동치미와 배를 져며 시원하고 담백하게 드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