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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슈퍼에가 음식물을 사고나서
게시물ID : humorbest_227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대
추천 : 79
조회수 : 2363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3/08 04:54:55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3/08 00:48:34
얼마전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사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불과 6개월~1년전에 500원하던 과자가 1200원을
하더군요 아스크림도 중량은 작아진듯한데 값은 두배가 됐구요 라면 공공요금 모든것이 올랐고 서민들이
체감상 느끼는 짜장면 값도 천정부지죠 3천원이 곱배기던때도 얼마전인데 이젠 보통이 4천원 하더군요

밀가루 원자재값 인상 환율급등으로 인한 수입물가 급등 가격인상 요인이 있다 하더라도 이건 너무 폭발
적인 인상인데.. 문제는 과연 환율이 안정되더라도 값을 내릴거냐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절대로 내리지
않을테고 현재값을 유지하겠죠 정부발표상으로는 10%의 인상이지만 서민입장에선 생필품 가격인상으로
볼땐 30~50%인상입니다 헌데 일자리 감소 대졸취업자 임금삭감 비정규직양산 고용불안정 앞으로의 상황은

절망적이죠 그럼에도 불구 정부는 휘발류등에 대한 세금을 다시 매기기 시작 서민용 연료라는 LPG도급등
공공요금 인상 생필품 등에 대한 세금도 인상하려하죠 이명박 정부 취임후 저소득층의 기준을 강화해
숫자를 줄였고 지원비를 대폭 줄였습니다 이건 뭡니까 돈없는 사람은 죽으란 겁니까 저소득층 숫자줄이면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집니까? 그들은 이제 저소득층이 아닌 빈곤층이 되었고 사각지대에 놓였죠

종부세 감세로 인한 돈 결국 예상했던 대로 다른데서 뺄수밖에없고 지금 이지랄 하고있는 겁니다
우파가 뭐고 좌파가 뭡니까 파이를 키우면 우파고 파이를 나누면 좌파입니까? 이런 시국에 국민이 먹지
못하는 기득권층에게 돌아가는 파이를 키워봤자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대운하니 녹색지랄이니 
왜 이런 힘든 시기에 서민만 고통을 겪어야합니까 이런시기엔 루즈벨트식 공공정책을 써야하는거아닙니까

노통때 조중동 지랄거리고 어르신들 서민힘들다 할때 일견 맞는 말이었죠 정책이 신자유주의 였으니
근데 이명박은 국민을 죽이려합니다 그냥 답답하네요 한달한달 대출금 갚는게 버겁습니다 어차피 평생
살 집이니 집값 떨어지든 말든 신경도 안쓰지만 사는거 자체가 힘듭니다 4년뒤엔 올바른 선택이되길
바랍니다 나라말아먹었다던 10년 그때 민주주의가 꽃을 피웠고 나라역시 성장했습니다 도데체가 한나라당
조중동은 스스로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당신네들이 집권한 몇십년 동안 무슨짓을 했습니까 박정희야 
그렇다치고 노태우 전두환 김영삼 이개새끼들이 한짓이 뭡니까 퇴임하고 검찰신세 안진게 언제부텁니까

이명박이나 한나라당 나라의 근간은 국민입니다 좌파라는 김대중,노무현 전대통령도 우파적 정책을썼습니다
당신들 최소한 생각해주는 척이라도 해보세요 이쓰레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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