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라 말을 해야할지,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베오베의 글 [1]도 있고, 많은 매체 KBS[2], 동아[3], 머니투데이[4] 등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1000번째를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더 이상 기네스 북에 등재, 기록 경신의 사건으로 놀라고, 그저 클릭하고, 욕한 마디하고 있어서는 안될 듯합니다.
아니 솔직히 그러기가 싫고, 할머니들께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저희가 해결 해줄 수는 없지만, 도와드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개인 사정 고려하여 두 부분으로 모읍니다...
1. 당사자 분들에게 조금의 힘을 드리고, 그 분들의 목소리를 멀리 울려퍼지게 해 주실 분을 모읍니다.
내용 : 할머니들의 요구 조건 전부
시간 : 2011년 12월 14일 12시
장소 : 서울 종로 일본대사관 앞 (그림.1)
2. 당사자 분들에게 조금의 힘을 드리고, 그 분들의 목소리를 더욱 멀리 울려퍼지게 해 주실 분을 모읍니다.
내용 : 지금은 이슈가 되었지만 기억에서 사람들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게, 내용들을 기억하고 떠들기
사회적 이슈로 남을 수 있게 공론화시키기
시간 : 현재 ~ "일본의 사죄 or 일본 정복 or 일본 침수 혹은 자멸" 시까지...
장소 : 지구를 포함한 우주 -_ -, 꿈 속
1.번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문자 주시면 좋을 듯하고요. 댓글에 남기셔도 됩니다. 연락 안 주셔도 좋습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12시~1시 까지 라고합니다. 점심 시간이 촉박하신 분들은 일찍들어가셔도 되고 지각하셔도 됩니다. 시간 조금 되시는 분은 사람들 가면 정리하고 가는 것 정도로 하겠습니다.
(내일 잘 알아보고 수정할 것 수정하겠습니다.)
뭐 잘 만드시는 분 있으시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이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말씀해주시면 가능한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2.번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댓글에 포부와 계획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0-2731-688(이) /
[email protected] 성우;; (검색에 걸릴까봐 일단 이름만 수줍게;;)
기사의 일부로 글을 마치고 퇴근합니다.
위의 링크 중, 머니투데이에서와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대표와의 인터뷰 기자 중 일부 입니다.[4]
20여년의 세월 동안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언니처럼 모시며 수요집회를 지금까지 이끌어 왔다. 1992년 당시 함께 했던 234명의 할머니 중 지금은 58명 만이 생존해 있다.
주말 서울 종로구 연건동 정대협 사무실에서 뉴스1과 만난 윤 대표는 "지금 1000회를 맞아 수요집회가 이슈가 됐지만 1000회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람들 기억에서 지워질까봐 걱정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화계의 몇 분에게 위안부 문제를 영화화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돈이 안 된다고 판단했는지 어렵다고 했다"면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뛰어들 수 없는 사회적 인식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이어 "최근 할머니들이 타고 다니는 승합차가 낡아 자동차 회사들에 후원을 요청했지만 기업 이미지와 맞지 않는다며 거절했다"면서 "수요집회 1000회를 맞이해 위안부 문제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참고 문헌
[1].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61446&page=1&keyfield=&keyword=&mn=&nk=%C4%AB%BF%C0%B9%CC&ouscrap_keyword=&ouscrap_no=&s_no=61446&member_kind= [2]. http://news.kbs.co.kr/society/2011/12/12/2402933.html
[3]. http://news.donga.com/Society/New/3/03/20111211/42535238/1
[4].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21115338222026&outlink=1
P.S.1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몰라서 참여 경험 많은 분 꼭 좀 빨리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가능한 모든 것은 제공하겠습니다.ㅠㅠ
P.S.2 당장이라도 사죄하고 문제를 해결한다고 일본 측에서 말하면 모임은 행복하게 파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