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예전에 했던 드라마 '대왕세종'을 보다가 문득 궁금해진게 있는데요.
태종의 정비가 원경왕후니까 그 아들인 양녕 효령 충녕은 대군이라 칭해지고 후궁인 효빈 소생인 경녕
은군 이라 칭해지더라구요. 나중에 태종이 상왕이 되고 얼마되지않아 원경왕후가 죽었는데요.
여기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만약 태종이 효빈을 정비의 자리에 올리면 경녕군은 계속 군으로 남게 되나
? 아니면 그대로 군으로 남게되나? 하는건데요. 제가 알기로는 왕후가 죽고나서 새로운 부인을 맞아
아이를 낳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런경우는 없는거같아서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