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캘 때마다 자연을 파괴하는것만 같아 양심통에 시달린 나머지 제재소를 만들어 효율적으로 파괴하기로 했습니다 ^^
먼저 본 건물이 될 터를 잡고........
중간샷이 없네요 ㅎㅎㅎㅎㅎ 완성했습니다.
물레방아에는 역시 물이 있어야죠
하지만 주위에 강이 없으니 수로를 만들어 위에서 물도 뿌려주고
모드 없이 인테리어만으로는 제재소를 만드신 분들도 많고 모드에서 추가하는 장비로 나무를 가공하는 분들도 많지만
실제로 기능도 수행하는 건물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만들어봤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정말 원목이 철창에 잘려서 제재로 변하는건 아니고.. 써멀익스팬션이랑 엑스트라 유틸리티로 만든 공정입니다.
RF는 IE로 전선 따와서 넣어주면 되는데 다른 건물들도 좀 더 짓고 한번에 넣어줄예정이니 오늘은 무리인걸로 ㅋㅋㅋㅋ
쌓아둔 나무들 쪽에서 바라본 모습
주민은 없지만 뭔가 분주한 분위기를 만들어보려고 이것저것 쌓아두긴했는데 그렇게 보이려나 모르겠습니다 ㅠㅠ
제재소에서 쓸 원목을 공급하는 벌목장?!
MineFactory Relorded의 planter와 harvester를 썼는데 주변 나무블록을 다 캐가니 나무로 된 건물도 철거해갑니다 ㅠㅠㅠㅠ
덕분에 하베스터 반대편에 나무를 옮기는 크레인도 하나 만들어줬습니다.
처음엔 중세 분위기가 나는 마을을 만들자! 였는데 이틀만에 점점 벗어나는듯한 기분입니다 ㅋㅋㅋㅋ
다음엔 제련소를 크게 만들어볼까요? 아니면 레일크래프트 오일도 얻을겸 레일공장이랑 오븐이랑 보일러도 만들어줘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