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지만 라멘은 참을 수 없죠...
다들 중복엔 치킨이나 삼계탕을 먹지만 저는 오랜만에 라멘을 먹었습니다.
오미크론 자가 격리중에도 라멘이 제일 땡기더군요.
언젠가 시간이 있을 때 홍대/연남 부근에서 라멘 투어하는게 요즘 소원입니다.
(아...휴가는 언제 갈 수 있을 까요;;;)
연남동에서 잘나가는 라멘집 사루카메입니다. 로스트 차슈가 여러장 깔려 눈길을 사로잡는군요.
여기는 닭뼈 육수 + 어폐류 육수 + 간장의 감칠맛이 특징이죠.
돈코츠 라멘의 묵직한 맛도 좋지만, 여름에는 이런 소유 라멘의 깔끔한 맛도 좋죠.
차슈는 레어차슈로 와인 안주같은 풍미와 식감입니다. 면 굵기도 딱 괜찮아요.
이곳과 반대로 묵직하고 공격적인 돈코츠 라멘을 맛보고 싶다면 566 라멘 추천드립니다.
언젠간 갈 라멘 투어를 꿈꾸며 전국구 라멘 맛집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일본 여행이 풀리면 일본 라멘 맛집을 돌아다니고 싶지만,,,, 어렵겠죠?) 무려 39곳이나 정리했으니 한국에서 일본 라멘과 비슷한 라멘 맛집을 방문하고 싶다면 참고하시라 올려봅니다.
https://www.pikurate.com/u/f0kAJXIz2W
이번 주말에 다들 가보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