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취해잘취해 입니다

오랜만이쥬~

6월 중순 코로나 확진 이후로 

심한 기침을 한 달 이상 했어요

마약성 기침약까지 먹으며 컨디션이 저조했습니다

이제 좀 살아나서 

부산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제 최애 과일인 복숭아 한 박스 사왔어요

헤헷

 

 

 

오늘의 요리는

"복숭아 얼그레이 마리네이드 with 마스카포네"

아따 이름 한번 참 길다

하지만 매우 간단한 레시피 입니다

친한 친구가 작년에 알려준 레시피인데

여름마다 너무 잘 만들어 먹고 있어요 

친구야 고마워♥

 

 

 

 

재료: 복숭아, 마스카포네 치즈, 홍차가루, 꿀

저는 백도와 천도복숭아 사용했습니당

 

예쁘게 썰은 복숭아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 얹고

꿀 뿌리고

홍차가루 뿌리면 끝!

(사실 홍차가루는 사진보다 훨씬 더 새까맣게 많이 뿌려야 맛있어요)

이렇게 인스타 갬성 낭낭한 예쁜 디저트 완성!

 

 

 

 

 

 

너무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 먹은건 안 비밀 ㅋㅋ

오늘도 맛있는거 먹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