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베오베 복돌발언 보고 드는생각
게시물ID : gametalk_226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막장의종착역
추천 : 13
조회수 : 90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12/09 21:30:28
K-8.jpg

우선 인증부터 해야지 뒤에 말이 없을거 같아요 오리진까지 합치면 90개정도 되겠네여

부끄러운 애기지만 저는 복돌유저였습니다.

군대가기전까지도 아마 복돌유저였던거 같네여

그럼 왜 복돌에서 정품유저로 갈아타게 됐는가?

부끄러워서? 아닙니다. 갑자기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서? 전혀요

정답은 스팀에서 겁나 싸게 파는데다가 더 편하게 즐길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저 이유 떄문입니다.

솔직히 스팀과 오유가 아니였다면 아직도 복돌유저로 남았을겁니다. 단지 스팀에서 싸게 팔고 그걸 많이 사다보니 자연스레 저작권에 대한 인식도

강해지고 나중에 복돌로 다운받을수는 있어도 안하게되죠 

조금만 돈 쓰면 되는건데 굳이 이곳저곳에서 패치파일 찾고 크랙찾고 찾다가 악성코드 걸리고

또 에러나면 왜 에러나는지 뒤져보고 이런짓을 해야되나 생각들어요 그냥 피시방 몇시간 비용인데 

고등학생때는 저런 생각이 안들었어요 우선 스팀이 없었고 정품 겜을 구매하기에는 값이 너무 비싸기도 햇으니깐 

싸게 살 루트가 있엇어도 몰랐어요 솔직히 먼가를 정보로 찾는다 구글링이다 이런건 고1떄부터나 알았습니다. 

중학교때는 공부해라 머해라 하면서 부모님이 컴퓨터도 안사주셨죠 수행평가 같은건 다 피시방에서 하거나 친구집에서 했던기억이 나네요

애기가 딴대로 흘렀는데

아무튼 현시대에 지금 스팀이나 다이렉츠 게임즈 이런 싸게 살수있는 루트가 있음에도 복돌을 당당하게 여기신다면

창피한겁니다. 시대가 예전과는 바꿨어요 세일타임만 잘 맞추면 싸게 사서 즐길 기회가 많죠

그럼에도 안사서 즐기고 당연하게 느낀다면 자린고비에 거지색기입니다.

저도 예쩐에는 그랬습니다. 인정하겠습니다. 겁나 쪼잔한 색기였어요 복돌유저분들이 있다면 당당하게 나서지 마세요

되게 부끄러운행동입니다. 

그리고 복돌이한테 논리적으로 설명하려고 하지마세여 다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요즘에는 그냥 돈으로 비유합니다. 정품사는거에 머라고 그러면 밖에서 한끼 식사 물어보세여

현재 하는 겜 비용 얼마인지 말해주세여 그리고 너는 밖에서 밥 사먹을때 돈 내면서 부들부들 떨면서 눈물을 훔치며 돈을 내냐 그냥 쿨하게 

돈 내고 나오냐 겜 사는것도 마찬가지다 그냥 쿨하게 돈내고 편하게 즐기는거다

그래도 머라고 그러면 너 입고있는 잠바 얼마야? 술 먹고 얼마정도 내 이러는대도 머라고 그러면 그냥 걔가 미친넘입니다 

버스 지하철도 아까우니깐 자전거타고 다니라고 하세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