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마트에서 만원에 800g 조금 넘는 썰어진 수입 삼겹살을 사가지고
오늘 저녁에 급!! 수육이 먹고 싶음 마음에 된장, 마늘, 생강, 기타 야채 등을 넣고 푹 끓였지요ㅎㅎㅎ
역시 통보다는 맛은 덜했지만.. 노력이 들어갔다는 생각에 동생과 와구와구 먹었어요!!
남은 고기를 보다가 급 볶음밥 결정!! ㅎㅎㅎ
재료는 남은 삼겹살, 김치, 김치국물, 김, 밥입니다~
사진사이에 글 넣는 방법은 몰라서 순서를 쫙 적었어요..(나란여자 무지한 여자...ㅜㅜ)
1. 삼겹살을 따숩게 해주고 기름이 나오게 먼저 고기를 볶습니다~
2. 김치와 김치 국물을 넣어 살짝 부드럽게 해주며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3. 밥을 넣고 조금 볶다가 김을 갈갈이 찢어 뿌려주고 잘 볶아주면 끝!!
4. 깨소금을 뿌리면 끝!!! 맛있게 와구와구 먹습니다ㅎㅎㅎ
찬밥이 없어 조금은 질척이지만 시장이 허기ㅎㅎㅎㅎ
마지막 한입은 김치랑 쏘옥~ ㅎㅎ 이정도면 흔한 자취생의 식사가 맞는거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