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제목이랑 주인공 이름이랑 똑같아서 좀 웃기게 읽히네요ㅋㅋㅋㅋ
꽤 전에 유리가면 위키 읽다가 흘러흘러 들어가서 보게되었거든요? 그런데 자꾸 생각이 나네요. 

결과적으로 기대한거랑 많이 다른내용이기는 했지만 재미있게 읽었어요. 원래 기대한 내용은 유리가면이나 달빛천사정도...? 완전히 틀렸습니다...읽고나서 생각이 났던 만화는 그 학교 뒷마당에 천사가 묻혀있다는 만화랑 데즈카 할아버지의 아야코정도ㅜㅜ


그리고 생각해보니, 이런 캐릭터가 취향인것같아요. 악마적인데 애정을 갈구하고,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이고...당당하고 요염해보이지만 또 내면은 완전히 망가져있는. 
지금 생각이나는 캐릭터는 왠지 라이토ㅜㅜㅜ썩소가 닮았어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