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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스압주의] 집짓는거 재밌네요!
게시물ID : minecraft_22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징글징글이
추천 : 12
조회수 : 150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6/09 03:39:21
전에 큰맘먹고 산 마인크래프트.
처음엔 여러 동굴들을 거쳐 광질하면서 나름 유목생활을 즐기다가
숨막히는 동굴과 광질에 서서히 질려서 터를잡고 제대로 집을 만들어 지내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으로 지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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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냥 숲속에 작은 움집정도를 상상하며 작게 만들었어요 ㅋㅋ 
빵을 만들기위한 밀밭과 주변에 닭들이 많길래 씨앗으로 유인해 닭 목장을 만들었습니다 ㅋㅋ 교배하는것도 은근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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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옆에있는 강가. 낚시하기에 딱좋은 위치!
농사를 지을목적으로 잡은 곳이라 언젠가 슬라임을 마주칠것을 기대하며 지냈었어요 ㅋㅋ 그리고 하아아안참 미래에 정말 운좋게 겨우 만나게됩니다.

여담으로 뗏목을 만들어 주변을 탐색하다 스샷을 못찍었지만 물위에 마녀의 집이 있더군요! 그리고 들어가서 가마솥을 훔쳐왔습니다.(위 화로옆에 있는 가마솥) 
사실 마녀의 집 물건 가져다쓰면 마녀가 빡쳐서 나타나지않을까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도 집터주변에 나타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가마솥의 기능을 몰라서 걍 데코용으로두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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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른쪽에 광석이 풍부한 동굴이 있었어요! 지금도 다 못캤어요!
하지만 지금은 미관상 좋지않아 위 입구를 메워버리고 다른 입구를 만들었습니다 ㅎㅎ 




처음엔 걍 광질에 질려서 만들어본 집이였는데 집터가 마음에 들어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어요/


현재 새로 리모델링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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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집에서 오두막으로 진화!
지붕위에 나름 굴뚝처럼 만들겠다고 조약돌위에 횃불을 꽂아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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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늘어난 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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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만들기위해 심은 사탕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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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처나는 철로만든 모루와 쓰레기통으로 쓸려다 불나는바람에 물을 부워버린 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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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내부!
문앞에 압판을 두니까 자동문이 되었어요 ㅋㅋ 이런기능 처음 알았는지라 신기신기! 
울타리너머엔 화로/조합대와 사다리가 있어요. 사다리타고 올라가면 다락방이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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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은 침실로 지정했습니다. 꽤 아늑하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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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지만 여기저기 떠돌다 손수 집을 짓고 정착하며 지내니 뭔가 더 마음이 안정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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