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질 않습니다.
제가 그다지 긴 인터넷질을 한건 아니지만 오늘 같이 혼란스러운것도
그리고 요즘처럼 지치기도 처음입니다.
여기 처음 왔을때는 무슨 지박령 같았던 만구다이가 있었고
그 뒤로 구워리, 파란색노을=비올때우산=내미꼬래, 밝눈=대동단결선언, 눙깔=열린사고, 벼락맞아요, 사울아비, 스티븐.그리어, 홍익제인, 자유게시파, ardor, 냉정한이성, 공산주의자, dsaq, cckk, 오늘의말씀=광야의무법자=광야의무법가, 지누짱, 이쁜공주, 해가람, 조선인간 까지 이건 뭐 어그로와 유사역사하는 사람들의 천국인거 같네요.
여기서 차단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만 14명입니다. 19명 중에서 14명이요.
그 중에서 재가입 경험자가 6명이고 2명은 지금도 돌아다니군요.
이건 뭐 토론과 의견 나눌라고 다니는 게시판인데 그냥 싸우자고 다니는거 같습니다.
무슨 쿨타임도 아니고 때되면 돌아와서 난장판을 만드니 지쳐버립니다.
그것도 이제는 공지를 만들다 보니깐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공지 관련해서 태클이 벌써 2번째 입니다.
그리고 제 아이디가 직접 언급되면서 공격의 타겟이 된것이 수차례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유저들 중에서 9명이 절 걸고 넘어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군요. 그중에서 차단된 사람이 7명이고요.
솔직히 지금 만들고 있는 공지고 뭐고 그냥 다 때려치고 탈퇴하고 눈팅족으로 돌아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예 그냥 뻘글이었습니다. 한탄하는 글이기도 하고요.
비공감 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