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딩때 1부 진행중이었고 그동안 잊고 살다가 엔딩 나왔다길래 읽어봐야지라는 생각을 하고있던 아재입니다
스팀 섬머세일때 닌자스톰을 사서 첫판을 해봤는데 도저히 알 수 없는 캐릭터들만 나와서
결국 나루토 정주행을 했구요
참 아쉬운 작품이네요
1부는 소년물의 정석과도 같은 느낌이었는데
2부에서는 말도 안되는 장면이 너무 나옴
특히 스케일이 커질수록 느껴지는 피료감이 최악이었는듯
그리고 그렇게 다 회개하고 용서할거면 애초에 왜 싸운거냐...
참으로 아쉽네요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