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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경험상 쉽게 체험하는 방법
게시물ID : gomin_248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ropanda
추천 : 1
조회수 : 49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12/10 02:27:18
전 이미 루시드드림을 통해 인셉션의 영화가 아주 현실적이란걸? 느끼고 공감하는 수준에 있습니다. 이미 저의 누나들이나 주변 지인들 또한 내가 알려준 방법으로 루시드 드림을 경험하고 놀라워 하고 있죠...제가 아는한 가장 쉽게 루시드를 경험하는 방법은 우선 꿈에 대해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말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세요. 예를 들어...지금 이 순간이 꿈이라면 어떻게 확인할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현실과 그간 꿈군내용중 기억에 나는 꿈을 기억해서 비교를 해보세요. 

그럼 구체적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1. 일찍 잠을 청한다. 가급적 편안한 차림으로 자야합니다. 
2. 자기전에 꿈에대한 암시와 기억을 붙잡을 만한 자기의식을 생각을 합니다.(ex. 나에대해 질문을 많이한다.)
3. 알람을 4시 쯤으로 맞춰 놓는다. - 
4. 알람이 울리고 30분 가량 근육을 최대한 쓰지 않는 자세로 평소 자극없는 편안한 책을 읽는다.
5. 30분 후 다시 잔다. 이때 중요한것은 몸을 최대한 이완이 되어야 합니다.

왜 새벽에 다시 일어나서 책 읽고 자야하냐면...저 같이 이미 숙련이 되어있다면 피곤하지 않은 상태에서 몸을 이완시키는 것만으로 의식적으로 루시드드림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처음 경험하려는 분들은 근육의 이완을 잘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잠을 자고 일어난 후라면 이미 몸은 근육이 이완이 되어있어 루시드드림을 조금더 쉽게 접할 수 있기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주의 할 점은...
몸이 이완되고 어느센가 의식이 가물가물? 해지는 느낌이 들때 '과도기'라는 걸 경험 하게됩니다.
이 과도기에 접하는 느낌은 소위 말하는 가위눌릴때의 비슷한 느낌이라 무서워 깨야하는 의식에 사로 잡히게 되서 실패를 많이 하게 됩니다. 

저가 느끼는 과도기는 우주에서 생기는 웜홀 처럼 빛의 파장이 생기는 거대한 파이프 라인이며 그 끝은 굉장히 밝은 빛이 보입니다. 소리또한 윙윙윙 웅웅웅 굉장이 거친 파장음을 듣게 됩니다. 처음엔 상당히 겁나죠

과도기에 접하는 순간...겁 먹지 말고 의식을 붙잡으면서 지금 자는 방의 느낌을 상상으로 그려보며 의식적으로 그림을 그려보세요..
그럼 어느 순간...정말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되서 깨게될 겁니다. 

자 ~ 이제 다 되었습니다. 한가지 방법만 실행하면 말이죠...
rc(현실테스트)를 해야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단순히 손목을 뒤로 꺽으면 고무처럼 팔이 쭉 늘어나 손등이 팔에 접히는 방법을 씁니다.
이 방법이 제일 쉽더군요. 이게 중요한 이유는 루시드드림을 자주 접하다보면 현실인지 꿈인지 헤깔릴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그게 겁이 나는게...rc를 통해 꿈인지 확인하는 순간 바로 창 밖으로 몸을 날려버립니다 -.-;; (22층)
근데...현실에서 나도 모르게 꿈인줄 알고 창밖으로 몸을 날릴까 두려움이 드는경우가 많을 정도이니 말 다했죠 ㅎㅎ

rc를 통해 루시드드림임을 확인 한 순간...제일 많이들 경험하는 하늘 날기에 도전해보세요
그럼 어디든 날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시게 될겁니다.

단, 너무 흥분 하지 마시길...흥분이 크다보면 순간 침대에서 눈뜨는걸 경험하시게 될겁니다 ㅎ
사실 깨지않고 계속 의식을 붙잡는 여러 방법들이 나와있긴 한데..아직 거기까지 수련하기는 힘드시니 제가 알려드린 방법으로 경험만 우선 해보세요..

그리고 귀신을 보네 어쩌네 하시는 분들은...음 제가 보기엔 아마도 가위+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전 루시드드림중 단 한번도 귀신을 만난경우가 없으니까요.

전 지금은 제가 원하는 것은 소환을 해서 제가 하고 싶은걸 다? 합니다. 
문을 하나 만들어 그 문을 통해 제가 원하는걸 얻는거죠(ex, 김혜수,김태희 머 등등)

마지막으로...루시드드림은 몸은 잠을 자고 있으나 뇌는 깨어있는...아니 더 많은 뇌 활동을 합니다. 
즉, 다음날 잠이 부족한 상태처럼 피곤하고 자주 하다보면 만성 피로에 더 스트레스만 많이 받게 됩니다.

저 역시도 컨디션 좋은날에만 골라가며 합니다. 한달에 3~4번정도 첨엔 신나서 매일 하다시피 했는데..나중엔 다크서클이 생기더군요 -.-;;


어쩌다보니...두서없이 졸린눈에 저의 관심사가 글로 보여 댓글을 달았네요 설명 부족한거 양해 바랄께요 ㅎ
참고로...한두번은 경험하시겠지만 두번이상은 아마 힘들지도 모릅니다. 그럴때엔 꾸준이 드림일기도 쓰시고 하다보면 차츰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는 경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ㅎㅎ(루시드드림 카페 많아요)
그냥 생각나는데로 쉽게 쓰려니...잘 안되고 글이 길어졌네요 


안생겨도 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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