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 어택이 생각납니다.
시장 태동 초창기에는 뭘 줘도 재밌어해요.
퀄이 좀 낮거나 다른 게임의 심각한 아류작이라도 다른 거 할 게 없으니까 그냥 하죠.
그러면서 유저풀이 많아지면 그 유저풀이 사람들을 붙잡아두고 있는 거고.
정말 획기적인 신작이 나오거나 제작사가 병크를 터트리지 않는 이상 유저풀이 유지됩니다.
솔직히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 웹툰 태동기에 선봉장을 맡아서 여기까지 온 거지...
(물론 공무원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의 성실함은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무슨 생각인지는 몰라도 어깨에 들어간 뽕을 좀 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