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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가서 시집못가는거 고1때 이불에 쉬야한 얘기도 들려줄께요.
게시물ID : humorstory_2668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러지마역ㅠ
추천 : 17
조회수 : 106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12/09 19:01:26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여러분에 열화와 같은 성원에
베오베가서 시집포기하고 이왕포기한거
본문에 나와있는 고1때 이불에 쉬야 한 얘기마저 들려드릴께요 ㅎㅎㅎㅎㅎㅎ



음.. 난 생생히 기억해 

고1 여름방학때였음
말이 방학이지 열심히 보충을 다니고 있었는데
안하던 공부를 할려니 막 짜증스트레스가 나는거임
아빠가 수박을 사오셨는데 
스트레스 때문인지 내가 수박을 좋아해선지 폭풍 섭취를 하고
아빠랑 엄마랑 티비를 보며 폭풍수다를 떨다가
자기로 함


그래도 내가 생각이 있는앤지 먹고 
화장실을 3번이나 갔음 *^^* 
(응아말고 쉬아)


그리고 잠을 잠... 전에 읽었던 분은 알것임
난엄마랑 거실에서 자고 아빠는 딴방에서 자는데

역시 그날도 꿈을 꿧음
수영장에서 튜브를 끼고 막 놀고 있었는데
물이 막빠지더니 나도 하수구 구멍으로 들어가는거임!!!
그러고 꿈에서 정신이 들었을때 온통 과일들!!!!!!!
(내가 과일들 엄청조아함)
폭풍 섭취함 

아 역시 꿈에서도 쉬야가 마려움... 신호가 온거임..
바로옆에 황금변기가 있었음!

앉아서 폭풍쉬를 쌈
시원한 느낌은 없는데 물줄기가 너무 시원한거임
꿈에서 기분이 너무 좋아서 타이타닉? 그포즈로 쉬야를 함
그러고 표정 *^--------------------------^* 이래가지고서는
물을 내리는 데 잠이깨짐



밑이 축축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녕?나의잔해물들?


근데 더 심각한게 뭔지 알아요?
7시였음.............

엄마아빠 다깸...............
하......... 나 엄마한테 들킴.............



내가 놀래서 ㅇ0ㅇ..........이러고 있는데 엄마가



읭????????????? 이런표정으로 "쌌니?"
이러심.................


난 엄마표정을 잊을수 없음.....


그러고 일어나서 씻으러갈려는데


아빠가 나와서 

"푸헬헬렣레헤레레ㅔ케키키케케케켘케케케케"

이러심.........하 ........고1때............

씻고나오니깐 아빠가 

"아이고 우리 딸 이불에 오줌 쌋어요~?

우리 딸 아직 애기네~~"

요러면서 궁디 토닥토닥해주는데




하................. 세상이 무너지는줄알았음.......


엄마가 반찬으로 조그만한 종지그릇에 소금 담아서 내어줌 *^^*





그리고 난 4년후 어제 또 쌋지






엄마아빠사랑해요 

모자란 딸 키워줘서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요 


기억을넬름님

나진짜 보내줄꺼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가한입으로두말하면안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피먹어봤자 이불에 쉬만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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