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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2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평화롭게살자★
추천 : 11
조회수 : 39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1/10 00:20:04
소설뿐만 아니라 만화같은것도 읽으면서 생각하는건데,
일반적으로 좋은 작품들은 확실히 흘러가는 내용이 결코 단순하지 않은데도 줄거리 파악이 잘 되는 것 같다.
문장이 좋아서는 몰라도 이해가 안되어서 몇 번씩이나 다시 읽게 되는 경우는 잘 없다.
특히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인증받은 작품정도에서 전체 작품을 다 읽었을 때 헷갈리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다.
하다못해 그 짧은 지문에서도 흐름이 보이게 할 수 있다는건 대단한 일이다. 입시가 끝난지는 몇 년이나 됐지만 가끔씩 되돌아보면 그랬었다.
좋은 작품을 쓰기란 얼마나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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