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찬은 

오이지 무침 

소금물없이 만드는 간편한 오이지로 무쳤어요
오이지를 잘라 물기없도록 꼬옥 짠 뒤
고춧가루 통깨 마늘약간  쪽파 청양다진것
참기름 넉넉히넣고 조물조물
오도독 식감이랑 짭쪼름한 맛이 좋아요

진미채 부침

언젠가 얻어먹어본 진미채부침
진미채 잘게자르고 있는 야채 다져넣고
부침가루와 동량 의 물넣고부쳐봤는데
전에 먹어 본 그 맛은 아닌듯 ㅜㅠ
역시 최고의 음식은  남이 해주는 음식이죠 !

두부부침

두부를 계란물에 담갔다 부치면
정말 부드러워요 
워낙 두부를 좋아해서 
큰 통 한모 다 부쳤어요 

도라지 볶음

도라지는 오이넣고 새콤하게 무쳐야 좋은데
울 아이는 볶음을 선호해서 
차례상 나물처럼 볶아줍니다 
국간장을 넣어 색이 좀 누래서 아쉽지만
맛은 괜츈!!

오늘 국은 대파육개장인데 끓는 중! 
대파육개장은 대기업에서 만드신것 ㅋ

후식은 우유 넉넉히 넣은 라떼 한 잔

즐거운  연휴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