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실력도 그정도면 국내에선 정말 잘하고
아시아무대에서도 최고 레벨이고, 세계무대에서도 최강은 아니지만 충분히 나설 만 한데..
그냥 딱 거기서 끝났으면 "척박한 국내 리듬체조 환경에서 나온 보석같은 선수" 라고 예쁨도 많이 받았을텐데
그냥 거기서 끝내질 못하고 넘어선 안되는 선을 넘어서 버렸는지...
결국 사필귀정,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긴 하지만...
참 안타깝네요.
본인의 선택인지 주변의 선택인지 이제는 알 길은 없지만 결국 손연재의 이름으로 한 것이니 책임도 손연재가 져야죠.
그러게 왜 그때 그런 선택을 했어야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