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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벙커 러시때 워게이밍 직원에게 들었던 몇 가지 이야기들
게시물ID : wtank_2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레이나
추천 : 5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5/23 18:33:02

1.워게이밍은 트롤링에 대해 철저하게 징계를 내린다.

봇과 트롤링이 관련된 경우 신고를 받으면 무려 30일동안의 기록을 일일히 조사, 징계를 내린다고 합니다.

예전 창동호랑이 같은 경우에는 뭐냐고 물었더니, 창동호랑이의 경우 그 당시 고객센터가 아웃소싱[..]이라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았던 것이고

이제 직접 관리한다고 하네요.

 

2.채팅금지는 생각보다 훨씬 무거운 징계

채팅금지에 당하면 단순히 말만 안써지는게 아닌 게임내 라디오 채팅까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위험할때 도움요청도 하지 못하고, 어디 포인트 찍지도 못하고.. 말 그대로 전차 조종밖에 못하는거죠.

채금은 계정정지 바로 전 징계라고 하네요. 즉, 자기가 채금에 걸렸다면 그 다음은 그걸로 안끝난다는 겁니다.

 

3.워게이밍에서 보는 호구식

이건 PC방 서비스 관련해서 이야기하다가 나왔던 이야기인데요.

사실 워게이밍직원들은 호구식이 그렇게 사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그런데 유저들의 인식이 호구식=사기 로 박혀있어 판매할 가능성이 없다네요..

 

4.PC방 서비스

다들 아시다시피 7월 쯤 부터 한다고 하고 시간별로 소량에 골드를 준다는 이야기는 실제로 실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자세히는 안알려줌 ㅠ)

그리고 PC방용 전차라던지 이런거도 얘기는 했었는데 지금 구입할 수 없는 골탱들은 대부분 밸런스부분에서 유저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워게이밍도 고민중이라고 하네요.

 

5.게임내 커뮤니티 관련

저희 클랜에서 커뮤니티 관련해서 불편한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워게이밍직원분 왈

 

'우리도 다 알고 있고 많은 이야기를 듣는데.. 관련해서 본사에 건의를 하면 본사에서는.. '알고 이씀 기다리셈''

....본사놈들을 주깁시다.

 

 

6.

벙커러시같은 행사는 앞으로 자주자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반응이 좋아 워게이밍도 놀랐다고 하네요.

특히 PC방 관련해서 해택이 주어지고 여름방학 시즌이 시작되는 7월쯤에는 벙커러시의 3배정도 되는 이벤트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이번주 벙커러시 마지막 주네요. 가시는 분들 재밌게 즐기시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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