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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가요제, 길을 다시 한 번 칭찬하고싶어요.
게시물ID : muhan_22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덕담
추천 : 10
조회수 : 921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3/11/08 06:29:56
솔직히 음악하는 사람, 아니 굳이 음악뿐만 아니더라도,

자기가 한 분야에 잘하게되면, 사실 못하는 사람이 그걸하면 단점같은게 잘보이거든요. 못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리쌍하면 정말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중 하나인데. 

박명수의 어떤 가요 때도 그렇고, 이번 가요제때도 그렇고, 

사실 본인의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본인만의 곡을 만들고도 싶었을꺼구요.


지난 가요제때 바다와는 나름 합작을 한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가요제때는 솔직히 길이는 아예 손을 안대고 SM+보아의 합작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길의 새로운 도전은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자기가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했었던 처음, 그러나 지금은 해양생물가수도, 가수였다면 해볼일이 없었던 댄스까지.

댄스 추는거 보고 살짝 감동받았습니다.

본인이 뛰어난 분야에 있어서 남에게 관대하기가 정말 쉬운게 아닌데, 그런걸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형이 하고싶은데로 해주세요 진짜로." 라고 길이가 박명수 어떤가요에서 대화하다가 말했는데, 

길이에게 박수를 주고싶고, 김태호 PD의 사람보는 눈에 감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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