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범한 남고생이고
누나는 코스어인데
누나가 막 지방좁다고 제방에다가 코스용 가발하고
생리대하고 화장품도 놔요...
어쨋든 시험기간이라 공부하는데
왜 그 있잖아요 시험기간에는 떠다니는 먼지개수세는것도 재밌고
벽지에 동그라미갯수새는것도 재밌는거
그러다가 갑자기 옆에 앨리셔(사이퍼즈캐릭터)가발이 보여서
써봤어요
의외로 잘어울려서
거울보면서 앨리셔 스킬대사말하면서
빛이여!! 광자력빔!! 막이러면서 놀고
윙크하면서 손바닥 짝 쳤는데(평타모션)
누나가 방문염
열자마자 아 뭐야 병신새끼 이러면서 문닫더니
다시문열어서 가발 가져감
하...
누나랑 평소에 이상한농담도하고
지난번에 자기위로하다 걸렸을때
훗 동생아 ㅋㅋ 이러면서 넘어가고 그랬는데
이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