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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PD 킨텍스 강연 후기
게시물ID : muhan_22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우움
추천 : 14
조회수 : 1222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3/11/07 01:38:42

*Q. 무한상사 소재 칭찬함. 앞으로 계획?

- 클리셰 깬 내용이기도 함.

- 미드 오피스 참조했음

- 예능국에 가장 큰 고민이 시트콤을 어떻게 해야하나

- 시트콤은 사실 돈많이드는데 망하기도 잘망함..

- 그래서 캐릭터만 주고 대본없이 잘 가보자 해서 기획한게 무산상사 특집

- 사실 무도멤버에 대한 자신감이 밑바탕. 상황만 주면 알아서 잘 할꺼라고 생각. 결국 잘함.

- 뮤지컬은 하지만 대본대로 함. 그리고 오래기획함. 동선이나 여러가지가 맞아야 했음 꽤 오래걸림. 주제선정 곡선정 약 12일 촬영했음.

- 정과장 걍 잘랐으면 어떘을까 생각함ㅋ.

- 앞으로 계획은 아직 고민을 덜 해봤음.

- 사실 올 초 장기 아이템으로 해외특집 무한상사가 이야기가 나왔음

- 두바이 컨택해서 처음에 잘 이야기가 됨. 아이템은 무한상사가 두바이가서 벌어지는 에피들.

두바이에서도 되게 협조적. 7성 호텔 헬기장 등 촬영도 허가받았음

- 근데 우리 DVD 건넸는데 갑자기 반응이 달라짐. 비행기에서 소란피우면 안된다. 호텔에서도 조심해야 한다. 결국 ㅈㅈ

- 해외 출장 결국 없던일. 무한상사 올해는 못할듯

- 기업 PPL 제안왔었는데. 사실 무한상사같은 기업이 어디있겠음. 그래서 다 거절


*Q. 인터넷용 에피 공개 예정없나?

- 기본적으로 무한도전은 토툐일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임. 이걸 지켜야함.

- 무한도전 100분찍고있는데 너무 어려움. 60분이 적절하다고 생각함. 너무 어려움.

- '무한도전' 이름을 걸고 성장을 보여야 하는데 사실 보여주기가 요새 너무 힘듬. 방송을 통해 너무 길게나가니 할 이야기가 부족.

- 그러나 뭔가 아쉽고 고민은 계속 하는중...


- 6년전부터 못푸는 숙제는 무한도전 영화화 (엔하위키 영화판 참조. 류승완 감독이 하려고 했던걸로?)

- 어차피 영화에비하면 제작비도 그렇게 많이 드는거 아니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함.

- 실제로 CJ랑 잘 이야기가 돼서 400개 스크린에 1주 동안 상영하는거 거의 성사까지 직전.

- but 무산된거는. 사운드, 후편집 등 영화 후반작업의 어려움. 그리고 본방집중력 의문성때문에 좌절.


- 최근에는 이거재고저거재고하면 못하겠다 싶어서 그냥 다 하려고 함.

- 그래서 언론에 일부러 먼저 알리기도 함. 멤버들 자극받으라고.

- 무도멤버들이 도전을 하기에는 사실 이제 외적으로 다 이뤘음. 돈도벌고. 하지만 하나 시청자를 웃게하자. 목표에 다들 동감중


*Q. 댄스왕 공개?

- 댄스왕보다 아쉬운게 김조한 솔로곡임. 진짜 난 들어봤는데 정말 좋음. 못공개해서 아쉽ㅋ




무도갤에 올라온 글중 일부 입니다.

전체 내용은 링크로....


1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054981

2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05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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