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혼자 개발한 소스가 있고 서버도 제 명의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 알던 지인이 회사를 차렸는데, 일단 회사 관리를 맡아달라고 업무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업무를 하다보니 서비스할 수 있는게 없어서 업무외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 소유의
서버와 제가 순수개발한 프로그램소스를 사용하고 회사이름을 달고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여차저차해서 잘 되었고 수익도 벌었습니다. (단, 별도의 인센티브나 사용권은 없음)
제가 월급을 받은 업무 영역은 회사관리(운영관리)에 대한 부분이고 제가 개발하고 제소유인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추가적인 금전적인 보상은 못받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사업이 잘되다 보니, 너가 회사에서 돈을 받았으니, 그 서버랑 소스도 자기꺼라고 하는겁니다.
오래 알게된 지인인데 너무나 황당하고 배신감이 들었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