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이니까 우리 민족의 원쑤 쪽발.. 아니, 일본에 대해서 물어보겟습니다..
제가 어디서 들었는데, 일본군 그 ㅄ막장들이 '식인' 도 했다는데 사실입니까???
무슨 태평양의 평범한 섬에서 일어난 일인데, 어떤 일본군 한 사단이 있었는데, 보급품과 식량이 매우 풍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그리고 적들에게 일본이 얼마나 무서운 나라인지 보여주어
아예 전의를 상실케할 목적으로 포로들을 죽여서 그 고기를 먹었다고 들었습니다...ㄷㄷㄷㄷㄷ;;
그 사건을 주도한 어떤 육군 장군은 자기 사단원들 전부(지보다 낮은 별들부터 시작해서 이등병까지...)에게
진짜 인육을 먹으라고 시켰고 어쩔수 없이 전 부대원들 모두가 인육을 먹어야 했으며, 게다가 그 육군 장군이
좀 돌았는지, "영미귀축 놈들 아주 맛있군. 여기 한 접시 더!" 라고 했으며,
심지어 같은 지역에 주둔하던 해군 제독이랑 같이 먹었는데, 그 해군 제독의 말이 더욱 가관이였으니
"이보게, 귀축영미 고기는 별로 맛이 없구만. 차라리 위안부년들을 도살해 고기를 배급해주게. 그게 더 부드럽고
맛있을것 같아. 우리랑 같은 동양인들이고 말이야. 껄껄" 이라고 했다는군요?..ㄷㄷ
그 해군 제독 역시 자기 사단원들 모두에게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인육을 처먹으라고 시켰으며,
육해군 대립으로 유명한 일본군이였는데, 그 인육사건에서만큼은 끔찍하게 쿵짝이 잘 맞아서는 아주 지랄을
떨었다는데 진짜 저런 사건이 있었습니까??????
정확한건 아니고, 저도 어떤 밀덕이한테서 들은 거라서.....
밀덕들 뿐만 아니라 일제시대 경험하신 노인 분께서들도 일본군이 사람도 잡아먹었다 라는 얘기 가끔 하시고 말입니다?.;;
근데 그게 한국 특유의 반일정서에서 비롯한 선전(거짓말)인지, 아니면 진짜 저런 일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사실이건 아니건 일본은 용서할 수 없는 전범국인 것에는 변함이 없지만 말입니다..
P.s: 아, 그리고 저게 만약 사실이라면, 일본군과 쌍벽을 이뤘던 같은 시기의 막장군대인 독일군도 식인을 했었나요?
일본군이 정말 미군 포로나 영국군 포로, 혹은 중국인들이나 조선인들을 잡아먹었던 적이 있다면, 독일군도 소련군 포로나 미군 포로, 영국군 포로,
혹은 유대인들이나 집시족들을 잡아먹었던 적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워낙 둘다 막장이니까 하던 짓도 똑같했을거 같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