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시작하자 마자 서류 엄청떨어지고.. 

막바지에 규모가 그리크지 않은 외국계 회사와

규모가 작은 벤처 중소기업에 최종 합격이 되버렸습니다!!

문제는 지금 동시에 최종발표가 나서 빠른시일내에 한곳을 정해야 하는데 ..

외국계 회사는 영어 사용비중이 높고 복지는 정말 잘돼어있더라구요 ..

메일로 salary proposal 이 왔는데 기본급 2300 에 성과 복지 뭐뭐 다하면 2800 ~2900 정도 돼고..

퇴직금 미포함.. 6시 칼퇴

국내 벤처는 연봉 2500에 퇴직금 포함..

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일단 외국계는 하는일이 고정적으로 될것같아서 나중에 

이직을 하거나 혹시나 경기불황때 일자리를 잃게될까봐..(외국계는 경기를 많이탄다는 소문을 들어서 ..)

벤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국계 기업의 상품이 독점한 휴대폰 부품시장에서 국내기술력으로 

외국부품보다 향상된 제품을 양산단계에 들어가는곳이라 성장하고 있는곳이고. . 

물론 야근과 주말은 없을것이라 생각하고 야근수당이나 기타등등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만..

미래를 보자면 국내기업이 낳을것 같고  현재를 보자니 외국계가 낳을것 같고 ..

아 이것도 은근 스트레슨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요약
2군데에 최종합격이 됨  외국계, 국내중소

외국계는 복지및 연봉이 좋음, 국내는 그냥 그럼

외국계는 나중에 이직이나 커리어가 안쌓일것 같아 걱정

국내는 성장하고 있지만 성장하기전에 개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