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후쿠오카에 여행 다녀오고
일이 바빠서(핑계...) 아직 데세랄에 사진은 못꺼냈구요.
대부분 데세랄에 있는데
폰에 있는것들은 저녁에 술마시거나
편의점에서 사먹은것들 위주거든요.
일단 그거라도 올려보겠습니다.
여기는 야쿠인의 쿠시코우 라는 꼬치집입니다.
알려진곳이 아니라 한국어 메뉴도 없고 전혀 의사소통이 안되지만
파파고와 영어 일어를 대충 섞어서 ...
여기 닭꼬치 정말 제 인생에서 가장 맛잇었습니다.
이놈인데요. 음 정말 최고인듯.
새우깡인데 아무래도 대게맛인거 같습니다.
새우깡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식감은 훨씬 부드럽더군요.
숙소 앞에 편의점이 세븐일레븐 뿐이라서;;;
이거는 맛이 그냥 그랬습니다.
일본은 맥주가 정말 다양하더군요.
다들 맛이 좋아요.
이건 로손에서 산 슬라이스 치즈인데
여친은 치즈를 좋아하지만 저는 별로 안좋아해서 안먹을랬는데
여친이 너무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강권하여 한장 먹어보았는데
정말 식감이 부드럽고 향이 좋았어요.
한국 들어올때 여친이 한 3개 더 사오자고 해서 로손을 찾앗는데
하필이면 마지막날 코스에 로손이 없어서;;; 못사온 비운의 치즈입니다.
에비스 맥주인데 사람들이 하도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하길래
먹었지만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사먹은 맥주중에 가장 맛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아오오니라고 IPA맥주인데 제 입맛에는 역시 IPA가 최고더군요.
한국사람들도 대부분 먹어본 니신 시푸드 컵라면.
맛있어요.
이건 모츠나베. 한국사람 없는 곳으로 가서 먹은건데
맛은 좋았으나 생각보다 곱창이 적어서..슬펐습니다.
이건 양? 같은건데 식감이 꼬독거려 술안주로 좋더군요.
이건 한국인 별로 없는 이자카야에서 먹은 마구로입니다.
맛은...음 싸구려 마구로 맛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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