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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에 라면에 순두부 넣어먹는 래시피가 간간히 보이던데
저는 몇년전부터 순두부 양념 만들어서 그냥 순두부찌개해먹거나 라면에 양념 한숫가락씩 넣어먹곤했는데
라면에 순두부 넣어볼 생각을 못해서 당장해봤어요
순두부양념으로 만들어졌지만 어디에 넣어도되는 만능양념
순두부가 수분이 많기때문에 처음은 보통 라면 물양의 절반정도인 300정도만 잡아서 했는데
좀 짠거같아서 물 200을 더 넣었는데 결국 물양이 너무 많아져서 한강이 됐어요.
맛은 크게 싱거워지진않아서 따로 간 할 필요는 없었는데 어쨌든 실패
두번째했을땐 처음엔 똑같이 물양 300으로 시작해서 면넣고 물 100만 더 넣어봤어요.
간도 엄청 짜진않고 싱겁지도않고 약간 자극적인게 딱 좋고 물양도 적당하고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