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 지나가서 아쉽네요.
해도 짧아져서 저녁 준비를 뒷마당에서 하기가 빠듯해졌어요.
빙수기계도 이젠 닦아서 물기 마르면 집어 넣을거에요.
마지막으로 먹는 빙수에요.
우유 얼려서 갈은것, 볶은 콩가루, 집에서 만든 찹쌀떡, 딸기 그리고 젤리 조금.
뭔가 빠진거 같다 생각했는데 아이스크림을 깜빡하고 안넣었네요.
이글 읽으시는 오뉴저님들,
행복/건강하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