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면과 콩국수
35년살면서 먹어본적이 없네용.. ㅠㅠ
부모님 모두 고향이 경기분이시라 지방에 가본적도..
아는지인 친척 전혀없고 수도권에 파는곳도 본적이
없어서 환상의 음식..
내가 상상하는 밀면의 맛은 냉면육수에 소면
(비빔밀면은 비빔국수인가...!)
콩국수는 어디든 흔하지만
옛날 누군가가 콩국수는 제대로된걸 먹어야한다며
흔한식당이나 분식점에서 파는걸 먹어볼까 했다가도
괜히 싸구려먹었다가 입맛베려서 다신못먹을까바
아직까지 시도하지못한 음식...
왜 어릴적에 엄마나 할무이가 해주신적이 없으실까ㅠ
내가 상상하는 콩국수의 맛은
두유에 소면? 아님 두부으깬물에 소면?
(콩국수엔 소금? 설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