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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istory_22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각하
추천 : 11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8/10 10:09:38
혜정박물관 소장 사료 훼손 심각
경희대 측 예산 부족 이유로 방치
7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희대 국제캠퍼스 본관 4층 혜정박물관 내 수장고에서 김혜정 박물관장이 지난 5월 사비를 들여 액자화한 고지도 '동국여도'의 훼손된 부분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동국여도는 독도, 대마도가 우리 영토로 표기된 1800년대 중반 지도다.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대 규모 고(古)지도 전문 박물관으로 알려진 경희대 혜정박물관의 독도 관련 고지도와 고문헌 등이 학교측의 관리 소홀로 심하게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 부족을 이유로 주요 사료를 방치하는 대학의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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