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구운 에그 타르트가 껍질을 사다쓰는 파이 크러스트로 했더니 파사삭 하는 맛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래서 오늘은 타르트 껍질을 손수 만들기로 했어요.
밀가루 + 차가운 버터를 잘 섞는 것으로 시작하고 여기에 설탕, 소금 녹인 찬물을 넣어서 반죽을 만들어요.
반죽을 얇게 밀어서 상온의 버터를 얇게 펴 발라서 접어줍니다. 접은 후에는 랩에 잘 싸서 냉장고에서 휴지 시켜줘요.
다시 꺼내서 버터를 또 얇게 펴발라 주고 3등분해서 가로 접고, 3등분해서 세로 접어서 또 랩에 싸서 냉장고에서 휴지 시켜줘요.
또 꺼내서 얇게 밀어서 버터를 바르고 돌돌 말아서 랩에 싸서 냉장고에서 휴지 시켜 줍니다. (사진은 없어요)
돌돌 말은 반죽은 12개로 나누어 썰어서 반죽틀에 잘 눌러서 성형해줘요. (이것도 사진은 없어요)
예열 시킨 오븐에 30분 구워 줘요.
꺼내서 10분 식혀준 다음 먹을수 있어요.
완성 샷이에요.
타르트 바닥 이에요. 돌돌 말은 반죽사이의 버터가 결을 만들어 줘서 껍질이 바삭해요.
아내가 타르트 껍질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든다고 다음에는 한번에 많이 만들어 놓고 쓰라네요. 다음 만들때 생각 좀 해봐야 겠어요.
오늘 저녁은 햄버거에요. 불판 닦으러 나가야 겠어요.
이글 읽으신 모든 분들, 이번 한주도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힘차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