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역으로부터 내륙을 관통하여 에어필드 밑 밀리터리베이스를 거쳐
http://www.dayztv.com/map/#7.014.033
여기에서 농장 건물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 1인칭 서버는 역시 조작이 조금 뭔가 느낌이 다른지라.. 실수했네요 :P
테섭 특성상 에어필드는 안들어갔고, 겨우겨우 탄 수급한게 더블 라이플과 샷건이었네요.
플레이 해보니 옷이 젖는건 dry 시킬때마다 한단계씩 줄어들기 때문에 3번만 하면 다 마릅니다.
모션 자체는 붕대감는 모션과 같구요. 레인코트를 굳이 꼭~ 챙길 필요는 없어보입니다만, 비오면 계속 짜줘야하겠죠.
레인코트는 기존과 같이 상의로 입어집니다. 덧입어지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날씨는 플레이 4시간 가량 내내 쨍쨍했습니다. 비 한방울도 안떨어졌어요.
젖으면 젖자마자 춥다고(차갑다고) 합니다. 펌프(지하수)퍼먹다가도 살짝 젖고 합니다.
좀비도 개선됐습니다. 복잡한 실내에서도 길 잘 찾아다니고, 문이 닫히면 못들어오고 못나갑니다.
이를 이용하여 좀비를 실내로 유인하고, 닫아서 떼어내는 방법이 가능한데, 아직 좀비 처리가 익숙치 않은 분들에겐 좋은 소식일듯 합니다.
다만, 기존과 같이 벽이나 문이 있어도 거리가 가까우면 때립니다.
그리고 실내에 가둬두면 꽤나 시끄럽게 굴더군요. 그래봐야 인식할때 내는 소리와 발소리뿐이지만요.
작은 나무 창고문은 뚫고 들어왔습니다.
계단을 오르내릴때도 전력질주 말고 일반 달리기 속도로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계단은 안됩니다. (버스 잔해에 오를때 등)
동물 인공지능이 개선되었습니다만, 패턴은 간단합니다.
가까이가면 마구 도망갑니다. 아주 빠르게요. 그런데, 22구경 총소리에는 일단 무반응이었습니다.
에어필드 남쪽 밀리터리 베이스 내 군사건물 들어가기 전 발소리와 캔 따는 소리가 나길래 탄창없이 단발 장전 1911보다는
도끼가 나을듯해서 도끼들고 난입해서 총꺼내기 전에 찍어 죽였어요.
0.49부터 하이드바디가 없어졌는데, 샷건 들고 입구에서 새로운 사람을 기다리느라 약 30분 있었는데 30분이 지나도록 그대로 있었습니다.
시체가 언제까지 남아있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군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