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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를 먹어봅시다.
게시물ID : cook_2240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5
조회수 : 15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6/05 22:41:47
밥하고 반찬준비하고 이런것들 다 귀찮아서 일단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삼김2개 사다가 뽀사서 비벼무까 했는데.. 오늘따라 삼김이 품절이네요 ;; 

그래서 도시락을 샀습니다.

photo_2020-06-05_22-34-54.jpg

김치제육 도시락 되시겠습니다.

깔끔하게 비벼먹기 딱좋죠. 


photo_2020-06-05_22-34-57.jpg

비빕니다. 

이것만 먹을순 없죠??


photo_2020-06-05_22-35-00.jpg

상추를 섞습니다. 


photo_2020-06-05_22-35-04.jpg

먹다보면 분명히 밥이 엄청 남습니다. 

그러면 다시 상추를 또 추가합니다. 


그리고 또 밥이 남으니 또 상추를 추가하고.. 상추를 추가하고.. 


동네 채소가게에서 한봉지 천원에 주고산 상추.. 
딱 한끼분량이군요 ;;; 

역시 상추는 kg단위로 박스로 사야 제맛.. 훔.. 


안그래도 이틀날밤깐상태라. ;;;; 3일째 ... 오늘 드디어 낮에 밥먹고나니 하품이 나오더군요. 
오!!! 오늘은 드디어 잘수있구나!!! 해서.. 
이제까지 별 효과도 못봤지만 조금이라도 좀 잘 자보겠다구 상추사와서 편도랑 비벼먹었네요 

저도 이제 늙었나 봅니다. ㅠ.ㅠ
고작 이틀연속 잠못잤다구 양쪽 눈에 핏줄이 터져서 ;;;;; ;; 
안그래도 이뿐면상도 아닌데 ;;; 흰자위가 시뻘겋게 물들어서 ;;; ;;; 몽둥이하나만 들어도 바로 공포영화 엑스트라 섭외들어올것 같습니다. ;;; 

여튼 저녁도 푸근히 먹었고 샤워도 했고.. 맛사지도 해줬으니.. 오늘만큼은 잠좀 자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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