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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에도 빛난 '황제 김연경'의 품격..같은 4위 야구와 달랐다
게시물ID : tokyo2020_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2
조회수 : 259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1/08/08 17:59:22

 

 

 

(도쿄=뉴스1) 송원영 기자 = 배구 김연경이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동메달전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의 경기에서 동료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 여자배구는 세르비아에 세트스코어 3대0으로 패했다. 2021.8.8/뉴스1
 
 
 

 

대한민국이 '김연경 신드롬'에 환호했다. 동메달을 따진 못했지만 여자 배구 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온 스포츠 드라마에 찬사가 쏟아졌다.

이번 대회는 김연경의 '더 라스트 댄스(the last dance,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불스 은퇴시즌 작전)'로 불리기 모자람이 없었다. 실력과 유쾌함을 모두 갖춘 품격있는 리더. 김연경이 이번 올림픽을 상징하는 스타로 떠오른 이유다.
 
 
          
출처 https://sports.v.daum.net/v/2021080815573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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