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태로 솔직히 너무 겁나서 ... 마트도 안갈려다가 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서 중무장을 하고 마트를 갔다왔습니다.
ㅠ.ㅠ... 색휘들..
코코 치킨입니다.
매번 코코갈때마다 사람들이 사가길래 무슨맛일까? 궁금했는데요.
물어보니 복불복이래요 ;;
그래서 꽤 고민했는데 ;;; 결국 샀습니다.
(솜씨가 없어서 혐짤처럼 보이는거 죄송..)
양이 많습디다. 반먹었더니 .. 배불러서 GG...
복불복이라는데.. 전 좋았던거 같네요
남은건 살만 발라내서 냉장고로 GG씽 시켰어요
같이 산 포도쥬스 1.89L*2 4천얼마짜리 입니다.
... 치킨먹을때 같이 마셨더니.. 한번에 슉 하고 저만큼 줄었네요.. ;;
(참고로 전 하루에 물을 2~4리터 마시는 사람)
분명히 그담 먹을땐 구워서 먹어보리라 생각했는데 ;;
-,.-;; 아.. 구워먹어봐야지 라고 생각했을땐 또 다 먹어버렸네요 ;;;
담번에 사면 꼭 구워먹어보겠습니다. ;;;
(이건 매번 다 먹고찍는기분이;;)
포도쥬스는 그담날 아침 .. 훅 하고 사라졌습니다. ;;
현재 길거리에 마스크안쓰고 다니는사람 태반입니다.
심지어 마트에서 마스크 잘쓰고 들어가서 계산대에서 계산 완료하고 나오시면서 바로 마스크 벗어서 주머니에 쑤셔넣는 아줌마를 목격하고 깜놀한.. ;;;
(어이!!!!! 이왕이면 집에가서 벗던지 나가서 벗으시지!!!!!!)
본인은 안걸릴꺼같죠??
이거 하나로 현실을 알려드릴께요
(현재 서울소재 대학병원 근무중인 그놈의 말.jpg)
너님들은 평안해보이시죠??
지금 병원근무자들은 죽어나갑니다. 이 써글것들아!!!!! ...
그놈이 지금 1월달에 이사가서 이사태때문에 집에 냉장고도 못사고 4월달 되서야 냉장고 설치했고..
1월에 이사간놈이 4월에 처음으로 집에서 물마셔봤다구 자랑하더라!!!!!
이 써글것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