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군산에서 사온 울외장아찌를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술지게미를 잘 씻어준 다음 채썰어 참기름, 마늘, 파 넣고 조물조물 무쳐 단무지 대신 넣으니 맛이 고급스러운 김밥이 되었어용
왼쪽부터 치즈, 참치, 두릅김밥인데
두릅은 다른재료에 향이 묻혀버리더라고요 ㅠㅜ
두릅김밥은 다른 속재료 필요없이 삼삼하게 양념한 불고기+두릅 많이 넣고 말면 훨씬 맛있을 것 같아요!
남은 김밥은 계란에 부쳐서 다음 날 점심으로....
혹시 김밥이랑 아이스 아메 잘 어울리는 거 아시나요? 꼭 같이 드셔보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