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모시기 국회의원께서 게임은 마약이라고 했는데 어느덧 스팀 마약이 1600개가 되었네요.
2010년에 뒤늦게 스팀에 가입해서 어느덧 게임의 수가 1600개가 되었습니다.
가입하게된 계기는... 온라인게임만 하다가 더이상 현질의 벽을 못이기고
콜오브듀티 신작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PC판을 구입해봤는데 강제 스팀 연동이더라구요.
강제로 노예가 되었죠.
덕분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스팀에 입문하면서 플레이스테이션3 를 구입했고 PS3 시디도 이렇게 쌓였네요. 중간에
어렸을때 즐겼던 PS2 시디도 보이네요.
콘솔은 PS1 부터 비운의 게임기... 드림캐스트랑 PS2 , PS3 , ps비타 대충 이렇게 보유중입니다.
애초에 패키지 모으는걸 좋아해서 PC 패키지도 꽤 많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전 스팀보다도 GFWL 를 더 먼저 접했네요.
GTA4 였는데... 이 게임이 첫 출시 당시만해도 워낙 사양이 높아서 엄두도 못내었던 게임인데 지금 보면
컴퓨터 그래픽이라는게 많이 발전했네요.
진삼국무쌍 PC 판 같이 레어 아이템은 해외구매도 이용하고 했습니다.
이렇게 스팀게임을 한둘 모으다 보니... 컴퓨터 사양이라는 벽에 닿더라구요. 결국...
PC 업그레이드란 거에도 발을 딛게 됐습니다.
스팀게임을 하다보니 컴퓨터도 업그레이드 하다보니 말로만 듣던 엘더스크롤을 접해봤습니다.
결국 제 인생에서 제일 재미있는 게임이 되었는데... 엘더스크롤 관련 상품 수집도 이때 시작되었죠.
이것도 다 스팀 때문입니다!
GFWL 라이브러리 입니다. 이제 영원히 구입할 수 없는 레어게임... 기어즈오브워 PC판이 있네요. (패키지판은 구입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스팀뿐만일까요... 유플레이도 점점 쌓이고... 이중엔 스팀판에서 등록된것도 있지만 아닌것도 절반은 됩니다.
통수마왕 오리진도 조금 쌓였구요.
요즘 일이 바빠서 게임 지르는건 많이 못하지만... (사실 컴퓨터쪽에 푹 빠져서 컴퓨터 조립하고 놀고 있네요.)
그래도 이왕 이렇게 지르기 시작한거 2천개 3천개까지 한번 모아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