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모드에서 여태껏 입에 풀칠만하고 광캐다가
좀 여유가 생겨서 살고있는 섬에 건물을 짓기로 했습니다.
레드얼럿2에 나오는 전투연구소인데 다른사람들은 자꾸 갈비뼈타워라고 하더라구요 ㅂㄷ
서바이벌이라 쉽게 조달할 수 있는 재료들(돌,안산암 등)로만 짓다보니 색깔이 우중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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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입니다.
작업만 하는 작업실.
작업실은 유틸리티만 따지면 되기때문에 컨테이너라도 상관없습니다 ㅎㅎㅎ
노동자라면 돌툴
구멍 뚤린 곳들이랑 창문 들어가야하는 곳들 좀 메꾸니까 조금씩 모습을 찾아갑니다.
보기흉한 나무 비계도 이제 내렸구요.
빛을 많이 달아야하는데 아직 바닐라 마크에는 예쁜 광원 블럭이 없더라구요. 횟불만 달기도 애매하고... 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