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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도에서 어이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게시물ID : law_22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머할렐루야
추천 : 0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1/09 01:22:53
저는 21살인 남자입니다. 요가는 다니고 싶어도 시간이 안되서 여차저차 국선도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국선도란 호흡과 명상 스트래칭으로 몸과 맘을 단단하게 하는 기체조 수련원 입니다. 제가 다녀봤을땐 사이비는 아닌것같아 9월달부터 다녔는데 일주일에 2번씩 2달에 9만원에 다니게 되었구요 처음에는 사범이 되게 열심히 가르쳐주는 듯 싶었으나 끝물이 다되서는 잘 봐주지도 않으시고 제가 상기증이 심하신 편인데 단전에 집중하는 수밖에 없다면서 그냥 제 질문을 피하더라구요. 그러다 10월 중순쯤부터 시간이 나기 시작하명서부터 5일 내내 다니게 되었고 일주일에 2번씩 다니던걸 몰아 붙혀서 다닌것처럼 치고 11월 5일 쯤에 회비를 내겠다고 했는데. 11월 5일 당일날에 자기가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어서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하셨어서 오늘 아침에 물어봤는데. 사범이 여기는 암환자들이 많이 다닌다. 난 그런 사람들을 가르치는데 너까지 가르치기엔 힘들거같다고 그만나와달라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일하는데 일을 못해서 짜르는것도아니고 그냥 자기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다니고싶은데 못다니게 한디는게 너무 어이가없어서 도복4만원값이라도 받아야겠어서 그 더복비 환불해달라고 했는데도 아직도 분이 안풀리네요. 민사소송이나 고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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