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매일 눈팅만하다 이렇게 적습니다. 좀 길더라도 읽어보세요 어떻게 고객에게 욕하고 때릴려고하고 그랜드마트.... 뭐 여타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 보다 작다고는 하지만 어제 일은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어제일을 이야기하면 정말 화가 납니다 어제 언니랑 그랜드마트 강서점에 갔습니다. 조카 연필을 사려고 2층에 있는 팬시점에 갔습니다. 가격이 1400원라고 써 있길래 바구니에 담고 뭐...여기저기 장을 봤어요 그리고 나서 계산대에 가서 계산하는데 그연필이 1700원으로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계산대에 있는 분한테 "이것 1400원이라고 써있길래 샀는데 틀리네요" "아!! 확인해볼께요" 잠시후 팬시점에있는 남자직원이 왔습니다. 처음부터 아주 인상을 쓰면서 왔는데 와서 계산대있는 아주머니랑 이야기를 하더니 대뜸하는 말이 "아줌마!!! 따라와요~~~~(아니 어떻게 고객한테 아줌마라니 !!!) "네 제가 왜가요 가격표랑 틀려서 그러니까 확인만해죠요 " 정말 정중하게 이야기했다. 근데 그 놈(직원이라고 부르기고 화나네) "아줌마 따라오라고 따라와서 확인하라고...(이제부터 반말을 하는 겁니다) "뭐라고요" "따라오라고~~~~~~~~" "네 뭐라고요" 너무나 어이가없어서 있는데 마지막으로 하는 말이 더 화나게 하더군요 "왜!!! 인터넷에 올리게!! 올려 올려 올려 인터넷에 ...." 참나!!! 마지막 결정타 "시발 아주 꼴같지도 않은게 지랄이야" 너무 하는 것 아니예요 물론 옆에 있던 아주머니는 "손님한테 그러면 안돼!!1" 하면서 말리는데도 그놈은 막무가네로 대하는 거예요 그리고 나서 다시 2층으로 가버렸어요 잠시후 정신을 가다듭고 2층으로 쫓아가서 사과하라고 따지러 갔어요 " 당신 이름이 뭐예요. 이름이~~~~" 어느누가 화가 안나겠씁니까. "이름은 왜 (이젠 아주 반말입니다) 알아서 뭐하게 " "손 내봐봐 손에 다가 내이름 써줄께~~~~"하는 겁니다 황당 그자체 입니다. " 왜 인터넷에 올리게 야 올려도 상관없어 나 여기 직원아니고 팬시점만 와서 정리해주는 직원이야 올려도 상관없어!!" 이런이야기는 하는거예요 그렇게 언성이 높아지니까 매니저라는 사람이 오네요. 1층으로 내려가서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용역업체직원이라 그렇다고 내일부터 조치할테니까 용서해 달라고 그러고 있는 데 그놈이 다시 내려와서는 아주 결정적인말~~~~~~~ "야 ~~~~~~~~~니네 둘 따라나와 죽을려고!!!" 황당그자체 (이제는 정신병자 아닌가 생각도 들었어요) 저와 언니는 무서워서 있는데 그매니저 분이 그놈 목을 조르면서 나가셨어요 잠시후 매니저가 오셔서 또 한번 죄송하다는 말을 하네요 그래서 "바쁘실줄 알지만 무서워서 그러는데 집이 요앞이니까 좀 데려다 주세요 아까 그넘이 무슨 짓을 할지모르니까요" 하고 끝냈습니다. 여러분 너무 하는 것 아닙니까 아무리 이마트나 롯데마트 홈플러스 보다 규모는 작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 하는 것 아닌가요 손님한테 아줌마, 반말, 지랄 , 따라나와 등등... 여지것 그렇게 마트를 많이 다녔어도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제가 무슨 싸가지없게 말한 것도 아니고 매장이랑 계산대에서 계산하는 거랑 가격이 틀리니 좀 알아봐달라는게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지금도 생각하면 화가 나네요. 여러분 만약에 발산역근처 사시면 절대 그랜드 마트 가지마세요 또 그 싸이코 같은 넘한테 봉변당합니다 2층 팬시매장 남자직원 한명뿐이니 뿔테안경끼고 이름이 송정린인가 송정민인가 하는 놈입니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