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글에 답변 확인하시고 고맙다는 댓글 한 줄 써주는거 그거 안되는걸까요? 엄청 어려운 일 인걸까요??
도와주는 사람 입장에서 뭐 바라고 도와주면 그 마음이 퇴색된다는거 압니다만 뭐 돈을 달란것도 아니고 엉덩이로 이름 써달란 것도 아니고 그냥 댓글 확인했다 도움이 된다 고맙다. 그거 한 마디 바라는건데 제가 너무 욕심쟁이인가요?
최근 한 두달 사이에 단 댓글의 절반 이상이 피드백이 없네요.. 뭐 문제가 생겨서 발 동동 구르는 글에 댓글 달면 이 분이 어찌 잘 해결되셨는지 여행 잘 하시는지 궁금한데 더 이상 아무 말도 없고 아님 글삭튀하시고.. 글 삭제를 나무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남겨주시고 그거 확인할 겨를 정도는 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하는겁니다. 멘붕 상태에서 글 올리시고 나중에 이불킥 할 것 같아서 삭제하시는거 이해하고 그런 상황임을 알았을 때 모르는 사람이지만 걱정이 되니 그냥 어찌 되셨는지 결과라도 알 틈만 주셔도 좋을 것 같거든요..
아아
안되나봐요 안되는건가봐요.. 맨날 이런 글 쓰면 뭐해요 자기한테 하는 말인지도 모를텐데.. 아 아니다 아예 안 읽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