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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필름카메라로 담은 사진 25장, 그리고 아주 약간의 이야기
게시물ID : travel_223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rssola
추천 : 16
조회수 : 902회
댓글수 : 55개
등록시간 : 2017/02/14 22: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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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뚝딱이 TC-1 에 후지 C200 으로 담은 사진이에요.
필름현상하면서 스캔한 것 그대로라 구도도 흐트러져있고, 흔들려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름 필름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서 그대로 올려봐요. ㅎㅎ

아. 그리고 아무래도 필름을 맡겨서 업체에서 스캔받은거라
시간 순서에 따르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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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옹플뢰르인데요. 보통 몽생미셸 갈 때 많이 묶이는 곳 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에트르타 보다는 이곳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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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역시 옹플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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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으로 유명한 몽생미셜입니다.
저녁은 디지털카메라로만 담아서요. 필름사진은 없어요. ㅎㅎ 나중에 기회되면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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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생말로. 개인적으로 너무 짧은 시간있어서 많이 아쉬웠던.
혹시 몽생미셜 코스에 생말로가 있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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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말로 해변가에서, 이날 날씨가 꽤 추웠는데
역시 젊음이란... 30대 아재는 웁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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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마 르브르 박물관 근처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냥 돌아다니기를 잘 했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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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블리크 근처의 식당입니다.
저는 굉장히 만족했었어요! 주말에는 북적인다고 하는데, 평일에다가
제가 갔을 때가 휴가철이라 그리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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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리퍼블리크쪽. 리퍼블리크가 위험하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무척 마음에 들었던 장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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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그렇게 위험하다고 생각도 안 들고요.
평화로운 분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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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하철 아니면 벨리브를 많이 이용했어요.
벨리브는 정말 사랑입니다. 겨울이 아니라면 꼭 이용하시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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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고 유명한 몽마르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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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 뒤쪽의 골목입니다. 이쪽도 한적하고 좋아요.
에펠탑 열쇠고리 판매하시는 분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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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적휘적거리며 걷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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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래 거주하신 분과 얘기하니까요
프랑스에 홈리스가 꽤 많은데, 프랑스도 복지로 유명한 편인데. 왜 많을까? 했는데
숙소나 그런게 있는데.. 그곳이 음주나 흡연 같은 것에 제약이 있어서
잘 안 들어간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사실 그렇긴 한데... 암튼 안 들어가시는 경우가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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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었던 호텔 근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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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나오면 딱 에펠탑이 보여요.
위치가 에펠탑과 알렉산드르3세다리 사이라서 굉장히 좋았던.
가격도 합리적이었어요. 파리의 이 위치에 있는 숙소 중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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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지하철 타러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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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하철역, 위치는 표지판이 대신 알려주고 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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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위치를 알 수가 없습니다. 기억이 안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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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모르겠어요. 라고 생각했는데, 아마 몽마르뜨 화가거리 그쪽이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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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에펠탑
아무래도 저녁이라 그런지 흔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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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지구, 개인적으로 마레지구는 제 스타일은 아니었던걸로.
너무 세련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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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마레지구.
프랑스 공원가면 상의 탈의하고 누워서 일광욕 하시는 분 정말 많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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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마도 에트르타
솔로들이여, 무기를 들어라... ㅋㅋㅋ
그래도 왠지 보기 좋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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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옹플뢰르 순서가 엉망이네요 ㅋㅋㅋ
필름롤이 뭐가 먼저인지 모르니까.... 순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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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옹플뢰르 



프랑스에서 일주일 있었는데, 삼일째였나 이틀째였나 TC1 배터리가 다 달아서...
그런데 프랑스에서 CR리튬배터리를 구하기가... 쿨럭 마트들 가봐도 없고 해서.. 필림 사진이 그리 많지가 않네요. 안타깝게도. ㅜㅠ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으면, 나중에라도
디카로 찍은 사진으로 엮에서 여행기 같은거라도 올려볼께요... 그럴 분이 계시려나 모르겠지만... ㅋ

아-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유럽여행을 가면 파리는 그다지 순위권이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중심부는 위험하지도, 지저분하지도 않았어요. 물론! 위험한 곳은 피해야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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