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거 먹으러 간거 아닌데..
쌈이라뇨??
오오오오오!!!!!
하는 기분으로 샀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면입니다.
상추는 어디갔나요?
살짝쿵 저기 숨어있는 저게 상추라는거죠??
말도 안되죠!!!!
원래 쌈밥의 정식은 쌈 5~6장에 고기한점이 정석 아닌가요?
쌈의 맛을 못느끼는데 무슨 쌈밥이란건가요? ㅠ.ㅠ...
그냥 이름을 제육김밥이라고 하시지. .뭐하러 쌈밥까지 붙였나요? ㅠ.ㅠ..
쌈매니아에게는 모독입니다!!!!!
(사진따위에 속지말고 상추 1.41%를 봤어야 했어 ;;;)
맛은 괜찮음 (쌈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
그러나. .전혀 존재감도 못느끼는 쌈의 향기는... -,.-;; 그냥 제육김밥 먹는다 생각하시고 드시길
역시 호기심은 지갑살해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