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인즉슨 지원병이건 징병제건 간에 일제는 중일전쟁을 비롯하여 제 2차세계대전을 일으켜 태평양으로 전역을 확대시키면서 병력자원이 부족해지자 당시 식민상황에 처해있던 한국의 젊은이들을 병력자원(이라 쓰고 총알받이라 풀이한다.)으로 충당하기 위해 강제로 몰아댄겁니다.
결국 말장난이에요 말장난. 말이 어떻게 되었든지간에 일제는 한국의 젊은이들을 총알받이로 쓰기위해 제도를 만들어 징병한겁니다.
수십만 젊은 목숨들이 남이 일으킨 전쟁에 강제 동원되었는데, 이 강제 동원된 이들이 일본 제국에 충성을 맹세하며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싸웠다는 겁니까? 그래서 친일이구요?
폰으로 인터넷 뒤지며 찾은 자료라 미흡하긴하나, 분명한것은 일제강점기 치하에서 한국인들은 선택의 자유가 없었고 따라서 일제에 의해 동원된겁니다. 일제강점기 하의 한국인들이 전부 친일파라는 논리는 자신들의 사욕을 채우기 위하여 일본 제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충성하던 민족반역자들이 자신들의 과오를 덮고 물타기하려는 논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