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특성상 한 열차에 이용자가 몰리면 다른 일반 고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지라 크게 문제가 있는데, 대규모 그룹이 어떤 목적이던지 한번에 움직이는건 민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알기론 백명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웬만한 열차 입석 공간을 다 전세놓아도 부족할 겁니다.
<br /><br /> 게다가 열차카페는 애초에 입석승객 용이 아닙니다. 영업장이고 손님들을 위한 자리를 저렇게 먹으면 영업하는 분 입장에서는 큰 피해를 보게 됩니다(자리 차지+손님들의 불편 초래) 애초에 저건 철도공사 규정 위반입니다. 그걸 페북 페이지에 올리는 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br /><br />그 외에도 상당히 위험하거나 잘못된 행동이 보이긴 하지만(안전선 넘기 등등) 이건 자칫 애꿎은 피해가 날 수 있으니 직접 사진을 넣지는 않겠습니다.
아무리 명분이 있다지만 그게 저런 행동을 정당화 시키지도 않고 오히려 명분을 퇴색시킨다는 것을 명심하면 좋겠습니다.
Ps. 인간적으로 저정도 그룹이면 단체 예약(철도공사에서 할인도 해줘요!)갑시다.
출처 |
내일로 평화대장정 fb 페이지 https://m.facebook.com/railropeace/photos/pb.242350779299751.-2207520000.1439469337./429613770573450/?type=1&source=42 |